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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출출한 밤, 지나가다가 보인 간이역에서 시원하게 맥주를 한 잔 하였다. 간이역은 어지간하면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것이 확실하고 음식이 딱 어느 정도 이상의 품질을 보장하기에 무난하게 갈 만한 곳이다.



태전역 쪽의 간이역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겉모습과 내부는 다른 간이역과 별차이가 없다. 들어가니 사장님이 한 분과 여러 테이블에 다른 손님이 있었다.



 이것 저것 보다가 아직 식사를 못 했기에 적당하게 낙지소면에 생맥주를 먹었다. 무슨 낙지소면에 생맥주냐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거 꽤나 맛있다.



생맥주가 나왔다. 사장님이 거품 없어지는 것 기다리면서 꽉꽉 채워주셨다. 흠.. 이거야 말로 진정한 500cc지! 생맥주 기계 근처에 앉은 보람(?)이 있는 듯 하다.



낙지소면이 나왔다. 그릇이 큰데 야채가 굵고 크게 썰어져 있어서 사진에 큰 느낌이 없다. 둘이서 맥주 한 잔 먹으면서 먹기엔 딱인 크기다. 맵지 않은 낙지소면이라 늦은 밤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. 다음에 또 가봐야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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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북구 태전동 549-1 | 간이역 태전역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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